[PEC] 에이지스 킵(Aegis Keep) 단체 파밍
에이지스 킵 (Aegis Keep) 던전은 아웃랜드 서버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던전 중 하나입니다. 올 초 기존 3.5층 까지 있던 에이지스 킵이 4층이 새롭게 추가되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와 새로운 패턴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진짜 강력해서 혼자는 좀처럼 가기 꺼려지는 곳 입니다.
일요일 낮 누군가의 'ㄱ?' 라는 한마디에 용사들이 집결했습니다.
그래서 24/04/07 에이지스에 길드단위의 3가지 버프를 추가하여 부와 경험치를 위한 단체파밍을 진행했습니다.
단체사냥이 확실시 되고 유저들의 강한 요구로 버프를 3종을 키고 호화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이럴때의 단합력은 가히 최고입니다.
상술했듯, 에이지스 4층은 몬스터가 워낙 강력한데, 최대 8인 규모의 단체사냥이다보니 그래도 비빌만 했습니다.
여기에 BMW 길드의 보그(BOGUE) 님도 바드로 함께 참여해 돈과 아이템, 경험치를 쓸어담았습니다.
현재 다른 상위 사냥터가 있는 던전이 생츄어리 던전으로 골드 및 경험치 획득이 -50%가 되면서 에이지스 킵으로 많은 유저들이 몰렸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빠르게 몬스터를 점령하는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초기에는 몇몇의 유저들이 모여 시작했는데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에이지스 킾 4층은 몬스터가 상당량의 골드를 드랍하기 때문에 가방이 금세 꽉 차 던전을 나오고 다시 들어오고 하는 복잡한 과정을 반복하지 않으려 돈을 버리며 하는 호사스러운 사냥이었습니다.
오직 경험치 (코덱스, 채인, 아스펙트)를 위한 파밍열차였기 때문에 오랜시간 머물며 지속적인 헌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경험치가 정말 빠르게 많이 올라서 행복했습니다.
어째서인지 파티원과 떨어져 사냥하는 필자와 벤타님. 필자의 경우 저렇게 무리에서 떨어져 몹을 치다 자주 죽는편입니다.
울티마 온라인 프리서버 아웃랜드는 새롭게 창조된 던전과 몬스터를 통해 정말 다양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단체로 사는 파티사냥도 싱글벙글 하며 재밌게 했습니다.
오마쥬와 표절 그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아웃랜드 운영진 입니다.
저 몹은 투명드래곤만큼 강해서 잡지는 않고 스샷만 찍고 나왔습니다.
여차하면 몰살당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파티원들 중 탱커와 딜러가 공석이었습니다.
솔직히 쟤 피가 얼마 없어서 함 갑시다! 하고 주장했으나..
가뿐히 반려당했습니다땡큐
사냥하면서 나온 수익은 랜덤 분배상자를 통해 모든 파티 참가자가 나눠가졌습니다.
이렇게 행복파밍할 수 있는 PEC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 한인 교류 채널 HUB 디스코드 링크를 올려둘태니
길드원이 아니어도 좋으니 함께 파티사냥하며 위기를 극복하실 용자님들 모십니다.
▼ ▼ ▼ 아웃랜드 한인채널 HUB ▼ ▼ ▼
참고로 돈은 자기가 들 수 있는만큼 들어서 자기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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